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내용으로 독재자와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한 소설이다.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까지의 소련의 정치상황을 소재로 했지만 한 시대의 권력 세력만을 재현 대상으로 하는 역사적 정치 풍자를 넘어 ‘독재 일반’에 대한 우의적 정치 풍자를 담고 있다. 또한 무지와 무기력함이 권력의 타락을 방조한다는 메시지를 피력하고 있는 작품이다. 


안녕하세요? R&S reading tutor 김태우입니다.

18세기 영국 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했던 ‘걸리버여행기’, 19세기 영국 자본주를 비판했던 ‘타임머신’에 이어 2008년 1월에는 20세기 소련의 사회주의 혁명을 통렬하게 풍자한 ‘동물농장’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Jonathan Swift의 ‘걸리버여행기’는 George Orwell의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고 ‘타임머신’의 작가인 H.G. Wells의 작품들도 George Orwell의 사회의식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점에서 ‘동물농장’이란 작품이 저와 Read & Speak 시청자 여러분께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대선 이후 훌륭한 지도자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이때 훌륭한 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제가 다뤘던 작품들이 어렵다는 의견을 많이 주셨는데요, 이번 작품은 책의 두께도 적당하고 여러분을 힘들게 하는 어려운 어휘나 복잡한 문장들도 비교적 적으니까 2008년 첫 달에 원서 한 권 완독의 목표를 꼭 달성해 보세요! 저도 열심히 돕도록 할게요!

그럼, 2008년 새해 첫 날 아침 ‘동물농장’에서 만나요^^
Posted by 인샤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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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as taught us that love does not consist in gazing at each other, but in looking outward together in the same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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